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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한화, 800억달러 이라크 신도시 착공 소식에 강세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한화그룹이 80억달러(약 9조4000억원) 규모의 ‘이라크 신도시 건설사업’을 착공했다는 소식에 한화(000880)가 3% 이상 오름세다.

1일 오전 9시8분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는 전일보다 3.3에 대한 정식계약이 완료되고 첫 삽을 떴다. 단일기업이 10만가구 규모의 주거단지와 부대시설로 이뤄진 신도7% 오른 2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총리 공관에서 발주처인 이라크 투자위원회와 ‘비스마야 뉴시티 프로젝트’ 계약식을 갖고 비스마야 현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연 한화 회장과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 김현명 주이라크 한국대사를 비롯해 말리키 이라크 총리, 알 아라지 국가투자위원장, 알 데라지 건설주택부 장관 등 양국 고위급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계약식과 기공식은 현지 방송으로 생중계될 정도로 이라크에서는 비중이 높은 사업이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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