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다투다 남친 성기를 씹어버린 동거녀
[헤럴드경제=윤현종기자] 동거중인 커플이 다투던 중 여자가 남자의 성기를 심하게 깨물어 남자가 크게 다쳤다.

스웨덴의 뉴스사이트 뉘헤터르24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스톡홀름 외곽의 한 마을에서 동거중인 커플이 싸우다가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28일 보도했다.

지역경찰은 “26일 아침 응급서비스 센터에 긴급출동신고가 접수됐고 구급차는 스톡홀름에서 170km 떨어진 동부 예블레마을에 도착해 환자를 이송했다” 고 밝혔다. 발견당시 이 남성은 성기부분 출혈이 심각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경찰조사 결과 동거중이던 커플이 사소한 문제로 다투다가 사건이 일어났으며, 다툼이 격해지자 여자가 이성을 잃고 남자의 중요부위를 깨물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다른 현지언론은 “남자는 살점이 떨어져나갈 정도로 상처가 심했는데, 동거녀가 분노를 실어 남자의 ‘그것’을 씹어버리는 바람에 출혈이 심각했다”고 보도했다. 30대라고만 알려진 이 여성은 경찰의 조사를 받는 중이다. 왜 다퉜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남자는 병원으로 이송된 직후 다친 부위를 봉합하고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성기능에 큰 문제는 없지만 그 부분에 평생 흉터가 남을 것이라고 현지 외신은 전했다.

factis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