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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으로 비행기 접어 날린 ‘엽기 CEO’
[헤럴드생생뉴스] 27살 나이로 1억2000만명 회원을 보유한 러시아 최대 SNS 브깐딱제‘Vkontakte’(In Contact) 최고경영자(CEO)인 파빌 듀로프가 지폐를 비행기로 접어 날리는 기이한 행동을 벌였다.

러시아 투데이는 29일(현지시간) “듀로프가 27일 5000 루블 (약 $160, 19만원) 지폐들을 종이비행기들로 만들어 그의 사무실 창문으로 뿌렸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마크 저커버그’라 불리는 듀로프는 상트페테르부르크 309주년을 기념해 지폐로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날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같이 돈을 뿌리고 나서 트위터에 “내 동료들은 작은 행동으로 주말 분위기를 내게 하려고 결정했지만, 사람들이 짐승으로 변해 이를 중단해야 했다”고 적었다.

사진=비즈니스 인사이더

또한 그는 “페이스북 상장이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 신뢰를 무너뜨렸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듀로프가 보유한 개인재산 가치는 2억5000만 달러(한화 299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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