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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엄마의 문자’ 어떻길래? “우리엄마랑 똑같아”
[헤럴드생생뉴스] 미국 엄마ㆍ아빠의 문자 메시지 에피소드 모음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국 엄마의 문자’라는 제목으로 문자 내용을 캡처한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아이폰 문자 메시지 캡처 화면에는 미국 엄마들이 저지른 귀여운 실수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대형 마트에 딸을 두고 온 엄마에게 딸이 “저 버려두고 어딜 가시는 거예요”(You brought me to walmart with you -,-)라고 보내자, 엄마가 “내 정신 좀 봐 금방 갈께”(OH DARN! Be there in a bit)라고 답장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또. “식기세척기 내려놨니”, “숙제는 했니”, “문안 인사 드리게 할머니 댁에 들러라” 등의 잔소리에 묵묵부답인 아들에게 엄마가 “다음 달에 차 한 대 사줄께(Dad and I talked, we are going to buy you a car next month)”라고 보내자, 아들은 “진짜죠? 고마워요”(U are??? Omg thank U)라고 즉각 회신했다. 이에 엄마는 “문자 제대로 가고 있나 확인한 거 뿐이야”라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한 아빠는 휴대전화를 두고 간 아이에게 “전화기 놓고 갔다(You letf your phone at home)”는 문자를 보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미국 엄마ㆍ아빠의 문자 메시지를 본 누리꾼들은 “어쩜 우리엄마 깜박깜박하는 거랑 비슷해”, “마지막에 아빠 문자에 대폭소”, “미국 엄마들 문자 너무 귀엽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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