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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종업원 7명 267억원 복권 당첨, 집단 휴가내…
[헤럴드생생뉴스] 레스토랑의 종업원 7명이 2140만달러(한화 약 267억5000만원)짜리 복권에 공동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캐나다 통신은 온타리오주 토론토 지역의 아침식사 전문 레스토랑 ‘에그마트’ 종업원 7명이 지난 주말 캐나다의 인기 복권 ‘로또 6-49’에 당첨됐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레스토랑 주방에서 일을 맡고 있던 이들은 지난해 모은 돈으로 복권을 공동구매했다.

당첨 소식이 알려지자 이들은 집단 휴가를 내고 당첨금 수령을 위한 시내 나들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섞인 이들의 개인당 당첨금액은 약 300여만달러(한화 약 37억5000만원).

이들 종업원 중의 한 명인 수전 페닝턴(52) 씨는 지난 13일 “오전 출근길에 복권을 사면서 써 넣은 숫자가 행운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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