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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틴문학 거장’ 푸엔테스 별세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거장인 카를로스 푸엔테스(멕시코·사진)가 15일(현지시간) 심장병 치료를 받아온 멕시코시티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84세.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콜롬비아), 마리오 바르가스요사(페루) 등과 함께 중ㆍ남미를 대표하는 작가로 불리는 그는 대표작인 ‘아르테미오의 최후’를 비롯해 추리소설인 ‘아우라’와 미국 문학계에 이름을 널리 알린 ‘올드 그링고’ ‘미국은 섹스를 한다’ 등 많은 명작을 남겼다. 

윤현종 기자/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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