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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시탈’ 전노민, 승려에서 신부까지 ‘레전드급’ 변신
배우 전노민이 ‘레전드급’ 변신을 선보인다.

전노민은 ‘적도의 남자’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2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독립군 목담사리 역을 맡았다.

목담사리는 목단(진세연 분)의 아버지로, 온갖 변장을 통해 레전드급 탈출 이력을 갖고 있는 변장의 귀재다. 또한 위기 때마다 날렵한 몸놀림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뛰어난 무술 실력도 갖고 있는 인물이다. 나라를 위해 딸 목단과 떨어져 신출귀몰하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도 뜨거운 부정을 갖고 있는 아버지이기도 하다.


목담사리 역을 소화하기 위해 전노민은 온유한 외모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강렬한 눈빛과 액션으로 무장했다.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무술팀과 합을 맞춰보며 보다 섬세한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각시탈’ 제작진은 “목담사리가 워낙 신출귀몰한 인물이라 날렵한 몸놀림을 보여줘야 하는데, 전노민이 열혈 연습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며 “목담사리는 나라를 위하는 카리스마는 물론 딸을 향한 그리움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각시탈’은 우리 시대 최고의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를 재구성한 대작으로 삶에 지친 우리들에게 시원한 한방을 선사할 한국적 슈퍼히어로 각시탈의 대활약을 담았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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