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는 전년도 우승자가 이듬해 대회때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작은 선물이나 간식을 제공하는 관행이 있다. 2010년 우승자 팀 클라크는 지난해 컵케이크를 선물했었다.
이에 지난해 챔피언 최경주는 초코파이를 선물하고 싶다며 오리온 측에 이런 뜻을 전했고, 오리온이 별도 패키지를 제작해 이를 TPC 소그래스로 공수해 9일(한국시간) 최경주가 이를 관계자들에게 선물했다.
현지 공중파 채널인 체널4에서도 대회 관련 뉴스를 전하며 오리온 초코파이를 비중있게 소개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