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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P 핫데뷔일기]방용국③ “음악때문에 전교 1등까지..후회는 없어요”

  • 기사입력 2012-05-0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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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 연예인들은 어떻게 스타가 됐을까’

최근 연예계를 바라보는 의식들이 한층 성숙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중들은 화려한 스타들의 모습은 물론, 이들이 연예인이 되기까지의 뒷 이야기들을 궁금해하고 있다.

본지는 ‘스타 스토리’ 코너를 마련해 스타들의 진솔한 속내와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된 과정을 낱낱이 공개, 대중들과 스타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려 한다. 이번 회 주인공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가요계 정복에 나선 비에이피 여섯 멤버 중 리더 방용국이다.<편집자 주>

고등학교 시절의 방용국은 진짜 조용한 학생이었다. 중학교 때 함께 어울려놀던 친구들과 같은 학교로 진학했지만 반에서도 말없는 아이로 유명했단다.

“고등학교 때는 말도 없었고 학교와 집만 왔다갔다 했던 것 같아요. 조용히 공부만 하다보니 선생님들이 모범생이라고 좋아하셨죠. 학교에서는 공부, 집에서는 음악하는게 전부였어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음악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방용국은 레이블에서 활동하고 있던 형들과 만나기 시작하면서 작곡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전문적인 음악적 지식을 쌓기 시작한 것 역시 이 맘때쯤이었다고.

“당시 레이블에 있는 음악하는 형들 만나면서 작곡을 혼자 하기 시작했어요. 음악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형들 작업하는 모습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죠. 가사를 쓸때도 그 전에는 생각나는대로 썼다면 그때는 조금 생각을 하면서 썼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한테는 고등학교 3년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했던 시기였죠.”(웃음) 


하지만 방용국 부모님은 그가 음악을 하는 것에 반대가 심하셨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잘 넘긴 그가 처음으로 반항이라는 것을 해 본 시기기도 했다.

“부모님이 음악하는 것을 싫어하셔서 처음으로 반항도 해봤어요. 부모님은 항상 제가 공부를 잘해서 안정적인 직장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 계셨던 것 같아요. 때문에 새벽에 몰래 혼자 작업을 하곤 했다. 창고로 쓰던 방을 작업실로 만들어서 그곳에서 지내기도 했고요. 거기서 래퍼 방용국의 삶이 시작됐죠.”

하지만 그의 꿈이 커질수록 부모님의 반대 역시 커져만갔다. 그렇다고 절충점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바로 부모님께서 한가지 제안을 하신 것.

“부모님이 ‘먼저 공부를 잘하고 나서 네가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하셔서 공부에 눈을 뜨기 시작했어요. 뭔가 이룬 것이 있다면 다음부터 아무 말도 안하겠다는 말씀에 스스로 독서실 가서 공부를 했죠. 시험성적요? 결국 전교 1등을 했어요. 이후에도 계속 상위권을 유지했죠.(웃음)

이렇듯 음악은 그에게 많은 것을 선사하기 시작했다. 음악으로 인해 시작한 공부는 장학금은 물론,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줬다.

”학업우수상이라는 것을 태어나서 처음 받아봤어요. 장학금도 받았고요. 고등학교 졸업하면 S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정작 저는 그런 것들에 대해 관심이 없었어요. 오로지 음악, 단 하나 뿐이었어요.“

<비에이피 핫데뷔일기-방용국④는 5월 3일 오전 게재됩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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