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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세계 실업자 2억200만명 예상…한국 인구의 4배

  • 기사입력 2012-04-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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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현종기자] 오는 2012년 전 세계의 실업자 수가 대한민국 인구의 약 4배인 2억 2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노동기구 (ILO)가 30일 발표한 ‘2012년 세계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의 실업자가 2억200만명으로 전년보다 600만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긴축재정과 고용시장 개혁이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2012년 실업률은 6.1%로 작년 잠정치 대비 0.3% 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보고서는 “2008년 경제위기 이후 현재까지 50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면서 “긴축과 고용창출이 함께 가지 않을 경우 분란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ILO 산하 국제노동문제연구소의 레이몬드 토레스 소장은 이날 “긴축과 규제 전략이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던 예상은 빗나갔다”면서 “이는 당초 목표였던 경제적 자신감을 회복하고 정부 부채를 감소한다는 측면에서도 실패해 사실상 역효과를 낳았다”고 평가했다.

토레스 소장은 특히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국가들이 지금처럼 긴축 정책에만 집중할 경우 고용위기가 심화하고, 이는 결국 또 다른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ILO는 각국 정부가 긴축정책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자금 통로가 막힌 데 책임을 지고 이들의 신용도 회복과 고용시장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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