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GS건설, 신촌, 광교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공급

부동산 시장의 침체 속에섣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대형사들도 속속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 중 GS건설은 이달과 다음달에 걸쳐 도시형 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1,523실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7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준비중인 ‘신촌자이엘라’는 신규 런칭한 GS건설의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엘라’ 의 첫 사업으로, 신촌 이대앞 舊 미라보 호텔 자리에 들어선다. 지하6층~지상 23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0㎡~29㎡의 도시형생활주택 92세대, 전용면적 27㎡~36㎡의 오피스텔 155실 등 총 247실이 공급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의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경의선 신촌역도 인접해 강남이나 도심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신평면 설계와 독특한 외관 디자인으로, 신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상층에 도심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 시설과 북까페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싱글족들의 한층 여유 있는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5월에는 강남과 세종시에 이어 최근 수익형 부동산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1-1블록에 지하 6층 지상 20층 2개동 규모의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광교오피스텔은 지하1층~지상 3층에는 문화시설과 판매시설, 운동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4층부터 20층에 △ 스튜디오 타입(전용 27㎡~31㎡ )1,092실 △ 원룸타입(전용 36㎡~42㎡) 134실 △투룸 타입(전용 46㎡~52㎡) 50실 등 총 1,276실로 구성된다.


광교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1-1블록은 광교 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016년 이전할 계획인 경기도청사 및 컨벤션센터에 인접해 있다.


또한 2016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및 버스환승센터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한편, GS건설은 지난해부터 1~2인가구 중심으로 변화하는 주거 트랜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발해 온 다양한 소형주택 新평면을 개발, 특허등록을 완료한 바 있으며, 금년도부터 분양하는 소형 주택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 최근 서울은 물론, 전국적으로 도심지 역세권이나 배후 수요가 확보된 지역을 중심으로 소형 수익형 부동산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며 “ GS건설은 지난해부터 소형 주택 평면 및 브랜드 개발 등 소형 주택 사업 진출을 꾸준히 준비해 온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