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더케이손해보험 에듀카는 지난 3월말 기준 자동차보험 재가입률이 업계 최고 수준인 85.2%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재가입률이란, 1년이 지나 만기가 됐을 때 계약자가 기존에 가입했던 자동차보험에 다시 가입하는 비율로, 85.2%란 재가입률 수치는 가입한 고객 100명 중 85명 이상이 다시 가입했다는 뜻이다. 국내 타사의 재가입률이 평균 60~70%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수준이다.

에듀카 관계자는 “교직원·공무원·전문직 등을 타깃으로한 철저한 손해율 관리와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질적 서비스가 높은 재가입률 유지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자동차보험 외에도 운전자, 상해, 여행자, 부동산 권리보험 등 다양한 맞춤형 보험상품을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듀카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전액 출자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자동차보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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