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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도시 개발 후광…대우건설 충주 푸르지오 637가구 분양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대우건설은 첨단산업단지 개발과 기업도시 개발 활성화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충북 충주시에서 ‘충주 푸르지오’<조감도>를 오는 27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에 돌입한다. 충주 푸르지오는 충주시 최초로 29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충주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9층 규모의 7개동 총 637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전 타입 모두 85㎡ 이하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에 따른 타입별로 84㎡A 293가구, 84㎡B 172가구, 84㎡C 172가구로 이뤄져있다.

충주는 현재 충주 기업도시와 첨단산업단지 개발 계획으로 외부의 수요 유입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지역으로 충주 기업도시는 전국 6개의 기업도시 중에서 유일하게 사업진행이 원활히 진행돼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첨단산업단지 내에 유한킴벌리 등 일부 업체가 가동 중이며, 입주 예정 기업들이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충주 신산업단지를 개발 예정으로 하고 있으며, 롯데맥주, 삼성물산, 알란텀 등의 기업유치 성과를 이뤄 지속적인 기업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충주 기업도시가 완료되면 2020년까지 약 3조1366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만 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으로 인근 출퇴근 배후 주거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이 중심에 충주 푸르지오가 위치하고 있다.

충주 푸르지오는 충원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19번 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 북충주 IC 등 시내외 진출입이 매우 용이하다. 또한, 충주역이 500m 거리로 가까워 기차를 이용한 이동 역시 매우 편리하다. 특히, 19번 국도는 충주첨단산업단지, 충주 기업도시 등으로의 진출입을 용이하게 해줘 향후 충주 산업단지 개발의 가장 중요한 메인 교통로로 활용될 예정이다.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를 준비 중인 충주시는 음성-제천간 동서고속도로가 개통예정(2013년)으로 공사 중에 있으며, 중부내륙선 철도의 전철화 사업과 용두-가금간 대체우회도로 개통(2013년 예정)이 진행 중이며, 음성-충주간 고속화도로가 준비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40만원 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1588-0684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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