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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kg 뚱보 고양이 “고양이 맞다구요”
 [헤럴드생생뉴스] 미국에서 18kg에 달하는 고양이가 다이어트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뉴멕시코 주 산타페 시 동물보호소가 2살 된 고양이 먀우의 다이어트를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고양이의 체중은 보통 3~5kg이지만 이 고양이는 무려 18kg이나 나가 다이어트 작전에 돌입한 것.

이 고양이의 주인인 87세의 할머니는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시 동물보호시설에 2살된 고양이가 너무 살이 쪄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사진=워싱턴 포스트


동물보호시설의 벤 스완은 “처음 먀우를 보았을 때 한 눈에 보기에도 고도 비만임을 알 수 있었다”며 “4kg을 감량시켜 다른 집에 입양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터넷 상에서 뚱뚱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을 보면 고기 등 영양학적으로 균형이 맞지 않는 식단을 고양이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고양이는 호주에 사는 21kg의 히미로 알려져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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