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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의료관광재단, 베트남 진출
[헤럴드경제=이인수(인천) 기자]인천의료관광재단이 베트남 홈쇼핑과 연계해 의료관광 블루오션인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유일한 24시간 홈쇼핑 채널인 VNK홈쇼핑, 베트남 국영여행사인 하노이투어리스트와 지난 12일 재단 내 회의실에서 의료관광 및 홈쇼핑시장 진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

인천의료관광재단이 이번 협약을 통해 년간 4만명의 환자가 해외로 송출되는 베트남 의료관광객을 인천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 국영여행사인 하노이투어리스트는 베트남 약 300개의 지점망을 통해 홈쇼핑상품의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홈쇼핑 상품에는 인천지역의 나은병원(건강검진), 위드미병원(성형), 청아치과(치과)가 참여한다.


업무협약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시장, 의료관광의 전초기지를 마련하고 홈쇼핑 방식의 의료관광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의료관광의 마케팅 채널 방식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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