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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수, ‘수상한 가족’으로 4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배우 김성수가 종합편성채널 MBN 드라마 ‘수상한 가족’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김성수는 5월 방송 예정인 ‘수상한 가족’(극본 박경수 연출 이재갑)에서 마약을 유통시킨 조직을 색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 천이백 역을 맡았다. ‘내 사랑 금지옥엽’ 이후 4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김성수가 차기작으로 결정한 드라마 ‘수상한 가족’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점점 작아지는 아버지의 존재를 위로하고 아버지의 가족 사랑과 형제간의 관계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휴먼 드라마.

극 중 김성수가 분한 천이백은 아시안게임 복싱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경찰로 헬스트레이너도 부러워할만한 완벽한 바디와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사내다운 성격을 지닌 캐릭터. 김성수는 아버지의 바람기를 닮지 않기 위해 운명과도 같은 상대를 만나기 전까지 금욕생활을 이어가던 중 평생 사랑해도 좋겠다고 생각되는 여인 한고은을 만나면서 러브라인도 형성할 예정이다. 
김성수는 “이 시대의 아버지들에 대한 애환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대본에 탄탄하게 그려져 있어 작품에 많은 매력을 느꼈다. 드라마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서 인사 드리게 된 만큼 ‘수상한 가족’으로 잔잔한 가족애와 따뜻한 감동을 전해드리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성수의 드라마 컴백작 ‘수상한 가족’은 4월 16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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