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반을 갈라보니 그 안에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얼핏 상상할 수 있는 모습이었지만 실제로 들여다보니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작은 선풍기를 연상시킨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치약 안은 이렇게 생겼음’ 게시물이 등장했다.
이 제목의 게시물은 치약의 단면을 자른 모습을 담고 있다. 치약을 가로로 잘라보니 흰색과 녹색, 파란색이 바람개비 모양을 형상화했다. 얼핏 아이스트림 같기도 하고 바람에 마구 돌아가는 선풍기 날개 같기도 하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치약이라기엔 너무 예쁘다”, “양치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치약에게도 이런 예쁜 모습이 숨겨져 있다니”, “식욕마저 돋우는 치약의 단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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