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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멸망보고서’, 촬영 현장 사진 大공개 ‘훈훈’
김지운, 임필성 감독의 영화 ‘인류멸망보고서’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4월 12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촬영 현장 사진에는 류승범, 김강우, 송새벽을 비롯 봉준호 감독, 배두나, 윤제문, 류승수, 마동석, 이영은, 진지희 등 출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해피 버스데이’에서 삼촌과 조카로 호흡을 맞춘 송새벽과 진지희는 촬영 쉬는 시간 ‘쎄쎄쎄’ 놀이를 즐기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진지희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 현장을 스케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천상의 피조물’의 연출을 맡은 김지운 감독은 상대배우 김강우보다 로봇 ‘인명’을 각별히 애정을 쏟으며 최고 주연으로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지운 감독과 김강우는 촬영 틈틈이 촬영 장면에 대해 의논을 주고 받는 등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멋진 신세계’를 통해 좀비로 파격 변신에 성공한 류승범은 특유의 유쾌한 웃음으로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인류멸망보고서’는 인류멸망의 3가지 징후를 그린 옴니버스 영화다. 4월 11일 개봉.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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