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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만에 돌아온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공형진ㆍ성우 안지환 등 캐스팅 발표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뚱뚱하지만 넓은 마음씨를 지닌 10대 소녀 트레이시가 TV 댄스경연대회를 통해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뮤지컬 ‘헤어스프레이’가 더 강력한 배우 군단을 이끌고 3년만에 돌아온다.

공연제작사인 신시컴퍼니측은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의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공부보다 춤추는 걸 더 좋아하는 트레이시 역에는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오소연과 영화 ‘써니’, ‘킹콩을 들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민영이 더블캐스팅 됐다.

트레이시의 엄마 에드나 역에는 영화, 연극, 드라마, MC, DJ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배우 공형진과 ‘무릎팍 도사’의 인기 성우 안지환이 나란히 출연한다.



여기에 초연 멤버도 가세한다. 트레이시의 친구이자 수줍음 많은 마마걸 페니 역에는 김자경이, 춤 잘추는 페니의 남자친구 흑인 씨위드 역은 씨위드 오승준이 함께한다.

이 밖에도 정영주, 황현정, 황만익, 김영웅, 전수미 등 실력파 배우들과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한 앙상블들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며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hyjgogo@heraldcorp.com [사진제공=신시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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