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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마포 펜트라우스’ 잔여세대 선착순 무이자 할부 분양
[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고급 주상복합 ‘마포 펜트라우스’<투시도> 분양주택 잔여세대(100가구)에 대해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무이자 할부 분양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9년 11월 최초 분양가 대비 최고 2억5000만원(평균 16%) 인하된 가격에, 잔금 70% 무이자 2년 유예의 파격적 조건이 더해졌다. 입주잔금과 할부금을 일시에 조기 납부할 경우 103㎡형은 최대 6600만원, 104㎡ 6800만원, 115㎡ 7800만원, 152㎡ 1억1200만원의 추가 할인돼, 최초 분양가 대비 23.4%까지 가격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9일) 현재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펜트라우스 단지내 위치한 분양사무소에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분양대금은 계약금 10%, 입주잔금 20%, 할부금 70%로 계약체결 후 3개월 이내 입주잔금을 완납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나머지 할부금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 되는 날 납부하는 조건으로, 입주잔금 및 할부금을 납부기한 내에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연 6%, 금리변동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적용한다. 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주택으로,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마포 펜트라우스는 지하철 5ㆍ6호선과 공항철도가 만나는 공덕역이 도보 2분 거리에다, 올해말 경의선도 개통돼 쿼드러플 초역세권을 자랑할 전망이다. 마포대교를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출입도 쉽고, 서울역ㆍ용산역도 가까워 각종 교통망을 두루 이용할 수 있다.

각종 관공서와 금융기관, 재래시장, 대형할인마트, 백화점, 병원 등 편의시설과 효창공원, 경의선 철도부지 공원 등이 인접해 생활여건이 뛰어나고, 연세대ㆍ이화여대ㆍ서강대 등 유명 대학과도 가까워 교육여건도 좋다.

전세대 풀옵션으로 강제환기시스템과 시스템 에어컨, 전기오븐, 냉장쌀통, 전동 세탁물 건조대, 비데 등을 적용했고, 발코니 확장부의 단열효과를 극대화해 관리비도 아낄 수 있다. (02)703-7010, 2062-0592

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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