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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형 신인’ 에일리, 어떻게 데뷔했나

  • 기사입력 2012-04-1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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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올해 최고의 기대주로 부상한 신인가수 에일리(본명 이예진ㆍ23)의 돌풍이 거세다.

지난 2월 9일 디지털 싱글 ‘헤븐(heaven)’을 발표하고 가수로 정식 데뷔한 에일리는 데뷔 전부터 이미 ‘초대형 신인’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가수와 연습생’에서 ‘마이 부(My boo)’란 노래를 휘성과 듀엣으로 불러 프로 못지않은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단번에 시선을 끌었다. 이어 솔로 무대에서는 비욘세의 ‘할로(Halo)’를, 결승에서는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올 1월 말에는 KBS2TV 드라마 ‘드림하이2’를 통해 연기자로 먼저 데뷔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KBS2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패티김의 ‘빛과 그림자’, 이은하의 ‘봄비’ 등을 재해석해 불러 눈길을 끌었다. 가수 김범수가 “세계적인 수준의 가수가 될 것”이라고 극찬한 데 이어 BMK, 패티김, 이은하 등도 에일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 분위기다.

에일리가 현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발탁된 건 지난해 가을이다. 에일리의 UCC 영상을 우연히 본 YMC엔터테인먼트에서 오디션을 보고 에일리를 뽑은 것. 당시 삼촌과 함께 오디션 장을 찾은 에일리는 빅마마의 ‘체념’을 불러 단번에 캐스팅됐다. 가수 태진아의 장남인 조유명 YMC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오디션 때 에일리가 팝송을 한 곡 부른 뒤 다른 곡을 해보라고 했고, ‘체념’을 부르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YMC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휘성과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 개그우먼 신보라, 힙합듀오 ‘배치기’ 등이 소속돼 있다.



‘휘성의 연습생’으로 불렸던 에일리는 휘성이 지난 2월 입대하기 전까지 발음교정 등의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기본기가 워낙 탄탄해 특별한 훈련은 필요가 없을 정도였다. 휘성은 에일리에 대해 “놔두면 본인이 다 알아서 한다. 노래를 가르칠 필요가 없더라. 천재인 것 같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에일리에 대해 “신인이지만 노련하고 습득능력이 빠르다. 데뷔곡 ‘헤븐’도 오래 연습하지 않았고, 요즘 ‘불후의 명곡2’도 연습할 시간이 2~3시간밖에 없는데도 안무를 한 번 가르치면 잊지 않고 애드리브도 척척 해내 안무팀ㆍ작곡가 모두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에는 UCC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미국 NBC의 유명 토크쇼 ‘머레이쇼’에 출연해 경연 코너에서 노래 실력으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989년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뮤지컬 배우 출신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에일리는 초등학교 때 잠깐 귀국했던 시절을 빼곤 줄곧 미국에서 생활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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