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도 중소형 첨단아파트가 들어온다는 소식에 그 동안 새 집에 목말랐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모전 2지구에 들어서는 ‘문경 코아루’는 20평 형대임에도 불구하고 방3, 욕실2, 안방에 고급 가구형 수납장 및 드레스룸까지 제공돼 30형대 못지 않은 전용성 공간을 확보하는 신평면으로 실수요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문경에 중소형 전용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10년도 넘었고, 그나마 1997년 입주한 중소형중심 대단지인 모전 대동아파트가 입주 15년을 넘기고 있는 실정이다 보니 문경의 73㎡규모 아파트는 대부분 욕실 하나짜리 구형 모델이다.
또한, 최근 문경시 분양주택들은 대부분 빌라형으로 단지내 공원이나 부대시설이 전무하며 공급면적(주거전용면적 + 주거공용면적) 기준이 아닌 계약면적(공급면적 + 기타공용면적) 기준으로 분양가를 책정하고 있어 실제로 서비스면적(기타공용면적)에 속하는 부분까지 분양가를 계산하여 사실상 84㎡규모의 아파트를 113㎡규모로 분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아파트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A, B, C 세가지 타입을 선보인다. A타입은 넓직한 현관에 폴리싱타일 바닥으로 시공하고 40 형대에서나 볼 수 있는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도 제공된다. B 타입은 아파트 양쪽으로 발코니가 있어 더블전망의 장점을 가진다. 주방과 거실을 마주보게하여 소통형 설계를 완성했다. 안방 드레스룸과 각 방 가구형 수납 공간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C형에서는 넓은 주방발코니와 거실창으로 맞통풍이 시원하다. 거실에서 주방까지 일자형 설계가 공간을 확 트이게 하며 부부존과 각각의 자녀존으 구분하여 가족이 함께, 또 따로의 생활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코아루 분양담당자는 “이 지역은 오랫동안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없었으며, 전용면적, 공용면적, 공급면적, 계약면적 등의 개념에 익숙지 않은 지역 수요자들이 면적에 대한 이해를 정확하게 하지 못해 30평형대를 40평형대로 오인할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문경 코아루는 광장문화와 공원아파트, 피트니스 등 종합 부대시설과 함께 문경에서 처음 만나는 고급 중소형 대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아루 분양담당자는 “ 20형대에서 30형대의 공간을, 30형대에서 40형대 공간을 누릴 수 있는 문경 코아루는 광장문화와 공원아파트, 피트니스 등 종합 부대시설과 함께 문경에서 처음 만나는 고급 중소형 대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근의 부동산전문가는 “문경이 생긴 이래 중소형에서 전용단지에서 단지설계나 평면설계, 이만한 공원과 부대시설, 대형평형 스타일의 중소형 평면은 처음”이라며“실수요자의 시세차익은 물론 단지 프리미엄도 기대할만한 단지”라고 밝혔다.
분양문의 054) 554-88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