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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정 “경성대 전지현에서 사직의 여신으로”
‘경성대 전지현’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치어리더 김연정(22)이 한화 이글스에서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이적했다.

올 시즌 이적한 김연정은 지난달 31일 SK와의 시범경기부터 사직구장에 모습을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

김연정은 구단 공식 사이트에 “2012시즌 드디어 그토록 바라던 롯데 자이언츠 식구가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렙니다. 올 시즌 무더위를 날려버릴 만큼의 시원한 응원으로 열심히 정상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화와 3년의 계약을 마친 김연정은 자신의 고향인 부산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롯데와 계약을 성사시킨 것.

1990년생인 김연정은 172cm에 48kg의 늘씬한 몸매와 전지현을 닮은 외모로 야구팬들 사이에서 이미 스타급 치어리더다. 

특히 그녀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김연정의 롯데 이적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사직의 여신 등극” “야구장 갈일이 많아졌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연정은 18세에 치어리더에 입문해 울산 모비스, 창원 LG, 현대캐피탈, 부산 KT 등 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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