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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홍만 24kg 감량…홀쭉해졌는데 아직 104kg
최홍만 24kg 감량

씨름 선수 출신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24kg을 감량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최홍만은 근황과 함께 달라진 외모를 선보였다.

이날 MC 황수경 아나운서가 “더 멋있어졌는데 다이어트를 했냐”고 질문하자 “만나는 사람마다 살이 빠졌다고 하는데 다이어트를 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24kg이 감량됐는데 아직 104kg”며 “최근 스케줄이 많아서 그렇게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MC 조영구는 최홍만 옆에 선 후 “우리 키 차이가 52cm”라며 “최홍만씨 얼굴 보다가 목 디스크 올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최홍만은 큰 체구와 달리 꾸준히 피부 관리를 받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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