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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선정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추진하는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사업’에 동서대학교(장제국 총장) 공학교육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졸 공학인력의 기술수준과 산업현장의 요구하는 수준과의 격차로 인한 질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공학교육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하고, 전반적인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동서대의 공학교육현신센터 사업의 주요내용은 자기주도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식재산학 및 벤처창업학 연계전공 운영과 지식재산창출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허 창출중심 공학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캡스톤 디자인 혁신 프로그램 등이다.

장제국 총장은 “인문학특강, 독서동아리 지원, 전공 에세이 라이팅 교내 경진 대회 등을 통해서 학생들의 자기주도 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업체 문제를 실질적으로 수업에서 다루면서 특허 출현까지 이어지게 하고 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 스스로 동서대Self-Brand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여 졸업시에는 학생 개인별로 적성에 맞는 브랜드를 보유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산업계가 요구하는 창의ㆍ융합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캡스톤 디자인과 현장실습 등 산업체 실무형 프로그램은 더욱 강화하고, 인문ㆍ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시도하게 된다. 매년 2억원씩 최장 10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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