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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현, 김동수 출전 ‘와코프로 N리그’ 5월 개최
(사)대한킥복싱협회(회장 마의웅)는 5월 19일 전북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대한킥복싱전라북도협회(회장 임규래) 주최로 WAKO PRO National League(이하 와코프로 N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대한킥복싱인천광역시협회 ‘M.K.F’ 대회에서 배출된 이성현(사진 왼쪽), 대한킥복싱부산광역시협회가 이끌고 있는 ‘남벌’ 대회의 김동수(사진 오른쪽), 그리고 대한킥복싱서울특별시협회 ‘전사의 연대기’ 핵심선수인 유현우 등이 출전을 확정지었다.

이외에도 해외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하고 있는 최기혁, 박동화, 권바롬 등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N리그 챔피언 벨트를 놓고 격돌한다.

와코프로 대회는 지난 2010년 임치빈, 명현만 등 국내 각체급 최정상권 선수들이 출전한 월드챔피언십(WC) 시리즈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충주무술축제의 일환으로 와코프로 WC 2011을 개최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9월 초 와코프로 



WC 2012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와코프로 WC 시리즈의 하부리그 격인 와코프로 N리그를 이번 대회부터 별도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 각 중소대회에서 배출된 훌륭한 선수들은 와코프로 N리그를 통하여 와코프로 WC로 입성하게끔 한다는 게 협회의 복안이다.

협회 공선택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에 이어 6월에도 강원도 원주에서 와코프로 N리그가 개최될 예정이며 9월초 와코프로 WC를 개최하여 와코프로 N리그에서 발굴된 훌륭한 선수들이 해외의 강호들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 총장은 또한 “내년도에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주관으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4회 2013실내무도아시안게임과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스포츠어코드 컴벳게임에서 대한민국 킥복싱팀은 종합 1위를 목표로 하는 만큼 우리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용직 기자/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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