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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시장 봄바람> 인근에 삼성‘R5 연구소’…수요 풍부
LH 휴먼시아 용인서천지구 1·4블록
LH(사장 이지송)가 경기도 용인 서천지구 1ㆍ4블록 ‘휴먼시아’<조감도> 잔여 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 용인 서천지구는 수원 영통과 동탄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114만㎡ 규모(총 3768가구)의 대단위 택지 개발지구로, 저렴한 분양가와 뛰어난 입지 여건으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원ㆍ녹지 비율이 29%에 달하는 등 주거 환경이 쾌적한 전원도시로 조성되며,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는 물론 사회복지시설, 교육연구시설, 각종 문화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구 인근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엔 내년 5월 상주인구 1만명 규모의 ‘R5 연구소’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주변의 자가 및 전세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내년 말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선 영통역과 차로 5~10분거리이며, 인덕원~수원 간 지하철 개통이라는 호재도 등에 업었다. 경기도 안양 인덕원, 수원 영통, 화성 동탄을 잇는 인덕원~수원 간 4호선 지하철 노선이 지난해 11월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올해 50억원의 예산이 반영돼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하철이 건설되면 수원 의왕 화성 안양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기능이 대폭 개선돼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분당선(영통역)과 신분당선(광교역), GTX, KTX(동탄역) 환승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도 가까워 사통팔달의 교통망까지 갖췄다.


백웅기 기자/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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