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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송현 전업 심경 ‘관심집중’…“배우들과 어울리기 힘들어 외로웠다”
최송현 전업 심경

MBC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에서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배우로 전업한 이후 외로웠던 심경을 털어놔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이 남성과 여성이 서로 이해하고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체험을 시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선희를 비롯한 신봉선, 윤정희 에이핑크 은지 최송현은 많은 남성들의 취미인 낚시, 정준하, 오만석, 브라이언, 강동호, 틴탑 천지는 문화센터에서 시, 노래, 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 남녀 MC팀은 체험을 하기 전 남녀 서로의 취미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고 불만을 토로했으나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최송현은 낚시를 하러 가는 과정에서 인내심 테스트를 위한 사이다 다섯 모금 마시고 트림 찾기, 삶은 달걀 머리로 깨고 아픔 찾기 등에서 1위를 해 낚시에 필요한 도구가 들어있는 조끼를 획득, 이어 보온의자를 건 낚시 대결에서도 승리하는 기쁨을 맛봤다.

최송현은 “배우로 직업을 바꾼 후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다른 배우들과 어울리기가 쉽지 않았다. 많이 외로웠다”고 그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남심여심’을 하면서 맴버들과 이렇게 만나는 게 너무 즐겁다. 일주일이 기다려진다. 사실 ‘오늘 촬영 너무 좋았다’고 멤버들에게 문자도 하고 싶은데 소극적이라 잘 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은 ‘한미정상공동기자회견’으로 인해 방송이 중단됐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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