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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은행 총재 내정된 김용 총재, 그는 누구인가

  • 기사입력 2012-03-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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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53) 세계은행 총재 내정자는 66년 세계은행 역사에서 백인의 전유물이었던 총재직을 아시아인이 처음 차지했다는 점에서 역사를 새롭게 썼다.

2009년 미국 아이비리그의 다트머스대 총장에 아시아인으로서 처음 오른 일도 200년 미국 아이비리그 역사상 처음이었다.

김 총재 내정자는 공익 분야에서 열정과 도전의 삶을 살아왔다. 하버드대 의대에 재직할 당시 중남미와 러시아 등의 빈민지역에서 결핵 치료를 위한 신규 모델을 만들어 큰 성공을 거뒀고 2004년에는 세계 보건기구 에이즈 국장을 맡아 후진국 에이즈 치료에 집중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2006년 타임)에 선정됐다.

다섯살때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간 그는 아이오와주 머스커틴 고등학교를 수석졸업했으며 고교시절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했다. 학교 미식축구팀에서 쿼터백을, 농구팀에선 포인트가드를 맡아 활약했다. 브라운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의학과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총재 내정자의 부친 김낙희(별세)씨는 6.25전쟁 당시 북한에서 혈혈단신 피란와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와 아이오와대 치의학분야에서 활동했다. 모친 김옥숙씨는 경기여고 수석졸업생으로 역시 아이오와대에서 한국 철학 퇴계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땄다. 김 총재 내정자는 자신의 성공 뒤엔 부모님이 있었음을 평소 강조해왔다.

김 총재 내정자 부인은 보스턴 아동병원 소아과의사인 임연숙씨.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이 친한 친구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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