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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트트랙 안현수, 러시아 챔피언 등극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27)가 국적취득 3개월만에 러시아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안현수는 22일(현지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계속된 2012 러시아쇼트트랙선수권 마지막날 남자 1000m(1분31초894)와 3000m(5분2초455) 결승에서 우승했다고 러시아통신 리아 노보스티가 전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26일 대통령령으로 국적을 취득했다.

안현수는 지난 2월 월드컵시리즈 모스크바대회와 세계선수권(중국 상하이)에는 개인전은 출전하지 않고 단체경기인 계주 1경기만출전하며 적응기를 보냈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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