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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중국미술경매시장 17조원,한국(918억)의 185배

  • 기사입력 2012-03-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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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미술품 경매시장의 규모가 17조2000억원인 것으로 발표됐다. 이같은 조사는 중국내 미술시장조사기관인 ‘야창미술시장모니터링센터’(AMMA)가 발표한 것이다.

일부 미확인 자료가 있음을 전제로 발표된 이번 집계에 따르면 2011년 중국 내에서 이뤄진 미술품경매의 낙찰총액은 968억4600만위안(한화 약17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의 593억5300만위안(한화 약10조5000억원)에 비해 62.35% 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2011년에 미술품 경매를 개최한 중국의 경매회사는 총 357개사로 집계됐다. 이 역시 2010년에 비해 136곳이 늘어난 숫자다. 이들 회사의 경매회수는 총3112회로, 2010년 보다 1418회가 늘었다. 



작년 중국 미술품경매의 출품작 중 1억위안 이상의 가격으로 낙찰된 작품은 21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의 17점에 비해 4점이 증가한 숫자다. 5000만위안에서 1억위안 사이의 낙찰품 역시 52점으로 4점이 늘었다. 또 1000만~5000만위안 사이 낙찰품은 1003점이나 돼 전년에 비해 69.43% 포인트 증가했다.

야창모니터링센터는 중국 미술경매시장이 이처럼 괄목한만한 양적 성작을 보인 것은 미술품이 투자대상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미술품에 투자하는 사모펀드의 증가와 신탁기금의 미술시장 진입도 주요 요인이라고 풀이했다.
AMMA는 또 2012년 시장전망과 관련해 "미술품의 안정된 거래환경은 지속되겠으나 최근 몇 년간 고속 성장해온 반동으로 시장이 다소의 조정단계를 맞을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실제로 작년 가을 경매부터 중국 내 미술품 경매의 열기는 다소 꺾이고 있는 상황이다. 즉 단기간의 미술품 가격 급상승에 따른 ’거품론’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으며, 진위감정 문제와 위작 출현 등 각종 문제점이 속속 발생하면서 낙찰률과 낙찰규모가 다소 둔화되는 양상을 띄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한국 미술시장은 약918억원으로 집계(미술시장연구소 집계)됐다. 이는 국내 미술시장 최고 호황기였던 2007년 1926억원에 비해 절반에도 못미치는 저조한 성적이다. <사진 중국 쟈더경매>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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