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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서울도심 재개발 2497가구 분양
올 상반기에는 서울 알짜 도심 재개발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서울 도심권(마포구, 성동구, 용산구, 동대문구)에서 분양을 앞둔 재개발 아파트는 총 12곳, 2497가구에 달한다.

서울 노른자위 재개발 지역으로 꼽히는 마포구 아현3구역과 4구역, 성동구 왕십리뉴타운1구역 등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 도심권 아파트는 업무시설이 밀집된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고, 교통 및 편의시설까지 잘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다. 특히 도심권 재개발 아파트 중에는 뉴타운, 역세권 개발 등 개발호재까지 갖춘 곳들도 많아 더욱 눈길을 끈다.


마포구에서는 용강2구역, 상수1ㆍ2구역, 아현3ㆍ4구역에서 분양이 계획돼 있다. 성동구에서는 우선 3월에 금호14구역, 18구역, 19구역 등 3개 구역에서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왕십리동 일대에서는 왕십리뉴타운1구역과 하왕십리1-5구역 재개발 아파트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용산에서는 삼성물산이 용산전면3구역을 재개발해 주상복합 아파트 194가구를 지어 분양한다.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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