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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 분양
GS건설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8-1번지 일대 합정역 사거리에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메세나폴리스’는 617가구의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와 5만1086㎡의 업무시설, 8188㎡의 문화시설 등 이 혼재된 복합단지다. 이 중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은 지하1층∼지상2층 총 연면적 4만176㎡, 243개 매장의 대형 복합 쇼핑몰로 구성된다. 구매력 높은 아파트 입주민과 업무시설 상주 인구 등 자체 고정 수요를 확보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아현뉴타운, 가재울뉴타운 등 인근 도시정비사업이 완료될 시 가족단위의 배후 소비층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메세나폴리스’가 들어설 마포구 합정동 일대는 지하철 2, 6호선의 환승역인 합정역과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상가기도 하다. 최근 홍대 상권이 서교동, 합정동으로 확장하며 홍대, 신촌 등 젊은 층의 유동 인구 및 서교동에 위치한 마포 디자인 진흥 지구의 출판디자인 업체 종사자 등을 주 수요층을 형성하고 있어 상가로서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극장(롯데시네마), 공연장(인터파크씨어터) 등 대형 인구 유입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이런 스트리트몰에 최근 유행하는 신사동 가로수길,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와 같은 트렌디한 컨셉을 적용해, 국내 사정에 맞는 쇼핑공간으로 구성했다. (02)2269-7178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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