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3일 오후 5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네 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자인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현영은 지난 1월 11일 언론을 통해 예비신랑 A씨와의 열애 소식이 보도된 뒤 이를 인정했고 25일에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양가의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치러졌다
현영의 지인인 가수 베이지는 미투데이를 통해 “어젯밤.. 떨리다던 현영언니! 오늘 가장 예쁜 신부일 거에요! 우리 웨딩촬영 때 사진”이라며 현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반지는 현영이 프로포즈로 받은 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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