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미 ‘해를 품은 달’에서 열연 중인 배우 한가인이 자신의 피부에 대해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에서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촬영장 뒤편의 배우 한가인의 솔직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는데 한가인은 “지금 (집에 못들어간지) 며칠 째인지 모르겠다”며 하소연했다.
이어 그는 “어제도 화장을 36시간 하고 있다가 2시간 지우도 다시 한지 24시간이 됐다”며 피부에 위기가 왔음을 전했다.
특히 제작진인 피부가 좋다며 칭찬하자 한가인은 “피부가 정말 안 좋아졌다. 얼굴이 아주 썩어가고 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신비주의를 벗고 털털한 매력의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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