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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두라스 교도소 화재, 사망자 350명 달해
중남미 온두라스의 교도소에서 14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 350여명이 사망했다.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북쪽으로 90㎞ 떨어진 코마야과 교도소에서 발생한 이날 화재로 총 359명이 숨졌다고 현지 고위관계자가 밝혔다.

이날 사고가 나자 재소자들은 교도관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 이에 따라 피해가 확산됐다.

이날 사고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재소자 중 한명이 매트리스에 불을 질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방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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