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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소매판매실적 전월 대비 0.4% 증가…경제성장에 청신호
미국의 소비경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인 소매판매 실적이 지난달 증가해 경제성장세에 좋은 신호를 보냈다.

미 상무부는 지난 1월 소매판매실적이 전월에 비해 0.4% 증가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소매판매실적이 전월에 비해 거의 변화가 없었던 점에 비하면경기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됐다.

다른 변수가 있는 자동차, 주유소 판매실적을 제외한 소매판매실적은 0.6% 증가해 지난 3개월동안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상무부 보고서는 자동차 회사들이 지난 1월 전월에 비해 판매실적이 더 높았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입 비용이 낮아진 것은 자동차 딜러들이 할인율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주유소 판매 실적은 전월에 비해 1.4%가 올라 10개월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유가상승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됐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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