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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 도곡 래미안 진달래 등 8곳 청약
다음주 서울에서 새해 첫 아파트 청약이 실시된다. 11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 아파트에 따르면 2월 13~17일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단지는 상남구 도곡동 도곡래미안진달래, 강서구 화곡동 강서뉴타워 등을 포함해 전국에서 8곳 3377가구다.

지방에서는 충남 연기군 남면 세종 엠코타운과 울산 울주군 언양읍 서울산한신휴플러스, 경남 김해시 삼계구산아이파크 등에서도 청약 접수에 나선다.
삼성물산이 오는 9일부터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진달래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도곡 진달래‘의 분양에 돌입한다. 총 397세대인 래미안 도곡 진달래가 들어서면, 이 일대는 약 2700세대의 래미안 아파트 단지가 역삼중학교를 원형으로 감싸는 형태가 된다. 도곡로를 마주보는 대규모 래미안 타운이 조성되는 셈이다.

분당선 한티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대도초등과 도곡중, 역삼중, 단대부속중, 숙명여중, 단대부고, 숙명여고 등 걸어서 통학 가능한 학군이 밀집해 있다. 또한 대형 편의시설(롯데백화점, 이마트)과 병원(강남세브란스)이 인접해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3.3㎡당 2833만~3105만원이다.

강서구 화곡동 1071의 9번지 일대에서 강서뉴타워가 14일(화)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53㎡~109㎡ 122가구로 서울지하철 5호선 화곡역이 인근에 있다.

학군은 신월초등, 강신초등, 신월중, 화원중, 광영고 등으로 통학하게 되며 분양가는 3.3㎡당 1265만~1350만원이다.

울산 울주군 언양읍 서울산한신휴플러스는 14일(화)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규모는 22층 7개동 84㎡~113㎡ 422가구로 전 타입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이다. 분양가는 3.3㎡당 726만~743만원이다.

같은 날 경남 김해시 삼계동과 구산동에서는 각각 삼계구산아이파크 1ㆍ2단지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단지규모는 1단지가 13~20층 6개동 94㎡~110㎡ 399가구, 2단지가 9~20층 4개동 95㎡~113㎡ 203가구다. 분양가는 3.3㎡당 1단지가 727만~757만원, 2단지가 690만~757만원이다.

이자영 기자 @nointerest0 /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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