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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락한 데미무어, 이혼 충격이 얼마나 컸길래…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49)가 ‘감금 치료’에 ‘몸무게 재기 금지’ 명령에 처해질 만큼 이혼 후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유타 주 선댄스 지역에 위치한 ‘서크 랏지(Cirque Lodge)’에서 감금 치료 중인 무어가 약물중독 및 거식증, 섭식장애치료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8일(한국시각) 보도했다.

특히 데미 무어는 자신의 몸매에 과민한 반응을 보여 재활센터 측이 아예 현재 몸무게를 알 수 없도록 조치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무어의 이같은 증세는 지난해 말 전남편 애쉬튼 커쳐와의 이혼 충격으로 시작됐다. 



지난 2003년부터 공식 연인 사이임을 밝힌 전 남편 애쉬튼 커쳐와 무어는 1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05년 9월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즈에 위치한 대저택에서 백년가약을 맺어 세계인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할리우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했던 이들은 결혼 6주념 기념일에 커쳐가 23살의 사라 콜이란 여성과 불륜을 저질러 결혼 7년만에 파경을 맡았다.

이에 충격을 받은 무어는 지난 달 약물 남용으로 응급실로 실려갔던 데 이어 이번에는 감금치료 상황까지 처해져 팬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약에 이어 거식증. 얼마나 힘들었으면” “충분히 날씬하세요. 그만 잊어버리시길” “추락이 갈수록 더해가는구나. 젊은 시절 무어가 그립다” "마음이 아프네요 보란듯이 재기에 성공하세요” “딴건 몰라도 결혼기념일에 바람핀 커쳐, 정말 그럴줄 몰랐는데” “정말 사랑했나봐요. 시간이 지나면 지금보다 편해질꺼에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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