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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형 공급부족 현상 뚜렷… 2~3년 후 희소가치 높아질 전망

부동산업계 일각에서 최근 중대형 평수 공급 부족으로 몇 년 후 중대형 아파트의 몸값이 다시 뛸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들의 주장은 주택시장의 특성상 공급 후 입주까지 평균 2~3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감안하면 작년과 올해 중대형 공급이 줄었으므로 2013~2014년경에는 중대형 품귀 현상이 빚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전문가는”서울•수도권 아파트 360만 가구 가운데 중대형은 20%인 74만 가구 정도에 불과한데, 최근 중대형 아파트 공급이 굉장히 줄었다.”며 “고령화와 핵가족화 등 인구구조의 재편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향후 2~3년 후엔 서울 수도권의 인기지역에선 전용 85㎡ 초과 120㎡ 미만의 중대형 품귀 현상이 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06년에는 중대형 비율이 28.4%나 된대 반해 지난해 서울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 2만 7000여 가구 가운데 중대형은 5770여 가구로 전체의 21.3%였고, 올해에는 1만5093가구 가운데 19.4%인 2935가구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저렴한 대형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수요자가 다시 늘고 있다. 지금 구입하면 넓은 주택에 살면서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기 고양시 덕이지구 중대형 단지 ‘일산 아이파크’는 최근 아파트 구입 문의가 급증해 샘플하우스까지 개관했다.


인근 한 전문가는 “중소형아파트가 저렴한 것은 사실이지만 내부 인테리어나 단지 내 위치 등 상품적인 측면에서 중대형이 훨씬 뛰어날 수 밖에 없다”며 “2~3년 후면 품귀현상으로 중대형 시세가 중소형 보다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면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으므로 상반기에 적극적으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고 귀뜸했다.


일산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도 “단지 내 마련된 샘플하우스를 보기 위해 예약하는 상담자들이 크게 늘었다”며 “3.3㎡당 12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에 대형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자들이 대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일산 아이파크의 큰 장점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경의선 탄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유로와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서울 진출입이 편리하다. 앞으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2014년 개통 계획에 있고 고양시~서울, 강남~경기 동탄신도시를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도 201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고양시 킨텍스에서 강남까지 22분대에 진입 할 수 있어 서울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 될 전망이다.


또한 전망이 탁월한 타워형 설계를 통해 넓은 중앙공원과 생태공원을 바라볼 수 있으며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주차공간을 100% 지하로 옮겨 안전한 보행 환경까지 마련했다. 단지 내에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동호회실 등의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어 입주자들의 생활환경도 잘 고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일산 서구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전시장 킨텍스를 비롯해 롯데•현대백화점, 레이킨스 몰,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이마트 등이 위치해 있다. 신세계백화점 (2012년 계획), 한류월드(계획) 등도 들어설 계획으로 수도권 서부권의 쇼핑•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분양하는 일산 아이파크는 경의선 탄현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단지로 A1블록(전용 84∼175㎡) 693가구와 A5블록(전용 84∼175㎡) 863가구 규모로, 총 1556가구의 중대형으로 조성된 고급 주거 단지이다. 특히, 덕이지구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지구의 미니신도시급으로 형성돼 교통•교육•생활 등의 각종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분양문의 : 1577-2271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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