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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영 결혼 발표…네 살 연상 금융인과 3월 웨딩마치
방송인 현영이 오는 3월 3일 결혼식을 올린다.

현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5일 “현영이 오는 3월 3일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를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온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 A씨와 양가의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백년해로를 약속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앞서 현영은 이달 11일 열애설을 공식 인정해 한차례 화제에 오른 바 있다.

현영의 예비신랑은 네 살 연상의 금융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2011년 3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난 이후 8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운명처럼 강한 인연임을 느꼈으며 지금은 누구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기에 평생을 함께하고자 결심했다”며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며 살아갈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현영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우자 A씨의 신상은 공인이 아닌 일반인인 관계로 기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것 외에는 알려드릴 수 없는 점 현영을 대신해 정중히 양해의 말씀 드린다”며 “결혼 후에도 현영의 연예 활동은 현재와 같이 변함없이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오는 3월 3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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