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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철분제, 선택 기준은?
흡수율 높고 복용 편리한 가용성 헴철이 들어간 철분제 권장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든 이은진(30•여)씨는 요즘 철분제 때문에 고민이 많다. 철분제를 섭취하기로 결심하고 정보 수집을 위해 육아 인터넷 커뮤니티를 검색해 봤더니, 철분제로 인한 여러 증상을 호소하는 글들이 쏟아 졌기 때문이다.


철분제 섭취 후 변비가 생겼다는 사람부터 흑변과 매스꺼움, 소화불량을 경험했다는 등 부정적인 내용을 접하고 나니 철분제 섭취가 두려워진 이씨. 이씨와 같은 임산부들이 철분 성분을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철분은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서 임산부들에게 꼭 필요한 성분이다. 육류, 어패류, 가금류를 비롯해 곡류나 녹색채소와 같은 음식을 통해서도 철분을 보충할 수 있지만 체내 요구량이 높은 시기이므로 식이요법만으로는 철분이 부족한 경우가 종종 생긴다.



철분제로 철분을 섭취한다고 해도 안심하기는 이르다. 임산부의 경우 낮은 함량의 철분제를 섭취하면 변비는 없지만 철분 부족 증세를 일으킬 수 있고, 고용량의 철분제를 섭취할 경우 철분이 부족할 염려는 없지만 위장 장애와 변비와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철분제는 흡수율이 5~10% 정도라 철분 용량을 높이다 보면 90~95%에 이르는 잔여 철분이 이와 같은 불편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금속 철이온 상태로 흡수되므로 세포산화(노화)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철분제는 복용방법이 까다로운 단점이 있다. 철분은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의 무기질 영양소와 같은 경로로 흡수되므로, 이 둘을 병행해서 섭취할 경우 서로 흡수를 방해한다. 따라서 철분제는 칼슘이 많은 우유나 무기질 영양소가 있는 음식물과는 함께 섭취하는 것을 피하고 공복에 섭취 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평균 흡수율이 35% 이상인 가용성헴철 성분이 들어간 철분제를 복용하면 위장 장애와 변비와 같은 불편한 증상이나 세포산화를 피할 수 있다. 가용성헴철은 소장 내에 전용 흡수 통로를 통해 금속 철이온이 아닌 헴철 자체로 단독 흡수 되므로 음식물이나 영양소에 방해 받지 않아 유제품과 동시에 섭취할 수 있고 산화 없이 흡수율이 높다.


임산부 외에도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철분이 부족한 사람, 성장발육이 왕성한 청소년, 월경혈 손실이 있는 가임기 여성들에게도 가용성헴철은 유용한 성분이다.


국내에 출시된 철분제 중 대표적 가용성헴철 철분제로는 ㈜스템디알(대표 이은규, www.stemdr.com)이 개발한 ‘모아철’이 있다. 모아철은 식전 식후 아무 때나 먹을 수 있고 흡수율이 높아 철분부족이나 세포 산화의 염려 없이 편안하게 임신 중 필요한 철분을 보충할 수 있다. 또한 ABI 정품 원료 특허 받은 기술(특허 제10-0925352호)로 제조돼 믿고 복용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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