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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서진 ‘임금님이 망가지셨을 때’ 시청자는 ‘열광’
‘1박2일’ 절친특집에서 배우 이서진이 파격 변신을 선보여 시청률이 깜짝 상승했다.

3주 간에 걸쳐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절친 특집에서 이서진은 기존에 보여주던 ‘엄친아’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독설과 ‘미대형’, ‘체대형’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 15일에 방영된 절친특집 최종회에서 이서진은 더욱 심해진 독설과 망가진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이서진은 야외치침 후 지저분한 까치집 머리의 모습을 자연스레 보여줬으며, ‘1박 2일’에 대한 질문에서 “좋은 프로그램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주변사람들을 폭소케했다.



그의 거침없는 입담과 예능감각은 시청자들에게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피선데이’ 공식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과 관련 기사 댓글에는 그를 ‘1박2일 시즌2’의 고정 멤버로 출연시켜달라는 요청이 커지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최고 엘리트나 근엄한 임금님 캐릭터에서 탈피한 그의 의외적 모습에 즐거워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미대형 이서진의 새로운 발견”, “ ‘1박2일’ 시즌2 고정 어때요? 나피티 힘 좀 써봐요”, “다음 작품 땐 사극같은 거 말고 로맨틱코메디 어때요? 완전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21.2%(AGB닐슨 기준)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한 주 전 방송분(20.5%)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한편 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는 2.9%,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8.9%를 기록했으며 ‘런닝맨’과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가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는 15.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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