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멤버들이 같은 소속사 식구인 비에이피(B.A.P)를 응원하기 위해 통 큰 선물을 했다.

시크릿은 지난 1월 9일 남양주에서 진행된 비에이피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멤버들과 촬영 스태프들을 위한 밥차를 선물하며 돈독한 선후배 정을 과시했다.

이번 시크릿의 선물은 추운 날씨 속, 야외 세트장에서 사흘 동안 이어진 촬영 강행군 속에 지친 비에이피 멤버들에게 큰 힘이 됐다는 전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시크릿이 밥차 선물과 함께 데뷔를 앞둔 비에이피 멤버들을 위한 조언과 대박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한편 비에이피는 6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방용국, 젤로, 힘찬이 속해 있다. 이들은 오는 1월 28일, 3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장충체육관에서 대규모의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