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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이후 새해 분양시장 달아오른다...1월 둘째주 분양은 전국 2곳, 785가구
임진년 새해 둘째 주 신규 분양시장은 전국 2개 사업장에서 785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설 연휴 이후로 건설사들이 신규분양 일정을 미루고 있어 당분간 신규 분양시장은 한산할 전망이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코오롱건설은 이번주 대구 북구 침산동에 오페라코오롱하늘채를 신규 분양한다. 오피스텔 포함 총 539가구 규모로 아파트 464세대가 먼저 공급된다. 4개 동, 34층 높이에 전용면적 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홈플러스 대구점을 비롯하여 대구역 롯데백화점, 오페라하우스가 도보거리에 있어 생활 편의 시설이 풍부하며. 지하철 대구역, 대구역사역과 중앙대로 신천대로, 북대구IC가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침산네거리 주변으로 형성된 학원가 등으로 북구 내에서도 우수한 주거입지를 갖췄단 평가다. 오는 10일(화)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입주예정일은 2014년 6월이다.

선광토건은 청주 율량2지구 7블록에 선광로즈웰을 공급한다. 4개 동, 25층 높이에 321가구가 전용면적 113㎡ 형으로 지어진다. 율량지구는 청주 8학군으로 불리는 명문학군의 중심지다. 선광로즈웰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1개교씩 신설될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앞에 20만여㎡의 친환경 생태숲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계약 1년 뒤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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