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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대체지역으로 부상하는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분양
동부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247번지에 위치한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조감도>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흑석뉴타운 6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4층, 지상 11~20층 14개동, 총 963가구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146㎡대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119㎡와 146㎡에 잔여분이 있다. 146㎡의 경우 현재 흑석뉴타운에서 유일한 타입으로 희소성이 있다.

현재 계약금 5%만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119㎡~146㎡대의 분양가격이 3.3㎡당 1860만~2150만원 내외로 접근 가능하다. 인접한 서초구 잠원동, 반포동 일대 전용 85㎡대 노후아파트 매매가격보다 저렴하다.

흑석뉴타운은 지역정비가 모두 완성되지 않은 터라,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는 평가다. 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선호도가 높아질 지역으로 예상된다.

서울 중심지역에 위치한 동작구 ‘흑석뉴타운’은 자가를 통해 서울 전역 접근이 수월하며 9호선 흑석역을 이용해 중심업무지역인 강남과는 13분, 여의도까지는 9분 안팎이다.

아파트 인근에 산책로와 등산로가 잘 갖춰진 서달산과 동작 올레길을 통한 현층근린공원(예정)등을 산책할 수 있어 녹지조성이 뛰어나며, 구역 내 은로초, 중대부속초·중의 학교가 위치해 있어, 실 거주 환경이 우수하다.

이삭디벨로퍼 한주희 부사장은 “‘동부센트레빌’은 흑석뉴타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센트레빌3차 입주 분까지 포함하게 되면 총 2000가구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은 분양 즉시 전매가능하며 계약금 5%, 중도금 30% 이자 후불제이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ㆍ4호선 서울역 11번 출구 앞 동부건설 주택전시관 안에 있다. 1577-7335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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