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와 국민 여동생 아이유의 화환은 짧은 문구와 함께 가수 케이윌의 콘서트에 응원차 보내졌다.
케이윌은 지난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신촌 연세대 대강당에서 ‘This is K-will 케이윌의 수상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했다.
공연을 즐기고 온 네티즌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케이윌 콘서트 위엄돋는 화환’이라며 각종 사진을 게재했는데, 그 중 소녀시대와 아이유의 축하화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는 ‘세상을 이끌남자 멋진남자 케이윌’이라는 문구를 보냈다. 자신들의 노래 ‘더 보이즈(The boys)’ 후렴구 부분 가사를 인용한 센스넘치는 문구이다.
아이유는 히트곡 ‘좋은날’의 하이라이트 부분인 ‘나는요~오빠가 좋은걸~ 어떡해’ 를 문구에 적어 아이유만의 귀엽고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소녀시대와 아이유의 센스화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케이윌 계탔네. 소녀시대와 아이유의 축하를…” “소녀시대 노래 더 보이즈 주인공이 케이윌?” “아이유한테 고백받았어! 진짜 세상을 다 가졌구만!” 등 부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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