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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웨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 ‘쾌조’
영화 ‘마이웨이’(감독 강제규)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2월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봉된 ‘마이웨이’는 전국 706개의 상영관에 13만 679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마이웨이’는 개봉 전부터 장동건과 일본배우 오다기리 조의 연기호흡으로 관심을 받았다. 또 한국 전쟁영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강제규 감독이 7년만에 연출한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조선과 일본의 두 청년의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키워가는 우정과 인간애를 그려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미션임파서블:고스트프로토콜(이하 미션 임파서블4, 감독 브레드 버드)’이 차지했다. 이 영화는 전국 733개의 상영관에 19만 6081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지난 15일 개봉 이래 232만 2481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어 3위는 8만985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셜록홈즈:그림자 게임’(감독 가이 리치)이 이름을 올렸다.

‘오싹한 연애’(감독 황인호)와 ‘퍼펙트 게임’(감독 숀 레비)은 각각 3만8040명과 3만6629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와 5위에 머물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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