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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반떼, 최고 권위 북미 올해의 차 파이널 3에 선정
현대자동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최고 권위의 ‘2012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간) 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아반떼는 포드 포커스, 폴크스바겐 파사트와 함께 2012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현대차가 생산한 차량이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09년 제네시스, 2011년 쏘나타에 이어 세 번째다.

이 중 제네시스는 북미 올해의 차로 뽑혔고, 쏘나타는 GM의 쉐보레 볼트에게 수상의 영광을 건네 아쉬움을 남겼다.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50명의 자동차 전문기자가 선정하는 북미 올해의 차 선정 과정에서 아반떼는 현대차 엑센트, 현대차 벨로스터, 아우디 A6, 도요타 프리우스V 등과 함께 1차 후보 17개 차종에 포함됐다.

이어 진행된 최종 3개 후보 선정 과정에서 아반떼는 포커스, 파사트 등과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최종 수상작은 내년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발표된다.

한편, 2012 북미 올해의 트럭 부문에서는 BMW X3, 혼다 CR-V,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3개 차종이 자웅을 겨루게 됐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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