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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산성본부, 인터넷윤리 페스티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가 ’인터넷윤리 페스티벌’을 인터넷윤리실헌협의회와 함께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윤리 논문 공모전 시상식’과 ’인터넷윤리 교육 및 자격 활성화 전문가 좌담회’등 1, 2부로 진행되며 인터넷윤리 분야 우수 연구실적을 발굴하고 정부와 학계의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인터넷윤리 논문 공모전에서는 총 30편의 논문 중 최우수상 1편, 우수상 5편, 장려상 10편이 선정됐으며 김길모, 김성식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 ’청소년의 정보윤리행동 예측모형 설계’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터넷윤리 교육 및 자격 활성화 전문가 좌담회 에서는 이현경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와 손정희 대도초등학교 교사가 ’인터넷윤리교육 및 자격취득의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인터넷윤리 교육 및 자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진욱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 공동회장이 좌장을 맡아 최정례 행정안전부 정보윤리 담당 사무관, 최상록 한국생산성본부 자격개발ㆍ인증본부장, 안성진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회장, 김회경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박정호 선문대학교 교수, 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건전한 정보통신 윤리의 확산과 정착만이 정보화 생산성 향상을 이끌 수 있다”며 “인터넷윤리가 ‘디지털인본주의’의 구현과 지속가능한 미래한국으로 가는 열쇠다”라고 말했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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